2018년 11월 12일 by DkTheBlank 연남에서 당신에게 디의 단상 댓글 남기기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 노력하면서부터 해야할 말을 하지 않는 게 아닌가 하는 고민은 함께였다. 남에게 유연하고 나에게 엄격한 것은 오히려 경직된 게 아닌가 하는 자문도 따라왔고, ‘어떤 것이 바깥 창에 맺혀야 하는가’ 역시 주관식 질문 중에 있었다. 친구가 마녀사냥을 당했고, 나는 그의 대처를 들으면서 내 거울을 봤다. 당신은 이 가을이 호시절이 된 까닭이다. 이제 다가올 월요일, 연남에서 당신에게 숨은 편지를 쓴다. 이 글 공유하기:트위터로 공유하기 (새 창에서 열림)페이스북에 공유하려면 클릭하세요. (새 창에서 열림)좋아하기 가져오는 중... 관련